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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vs스타] 박한별 vs 한채영 vs 나르샤, 데님 종결자는 누구?

2011-08-01 10:24:03

[김혜선 기자] 최근 청바지 하나로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뽐낸 여자연예인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대중적인 패션 아이템인 청바지가 이제는 패션성을 더해 보다 트렌디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고 있는 것. 기본 일상 뿐만 아니라 영화나 행사장 등 공식 석상에서도 스타들이 청바지 스타일링 비결은 무엇일까.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에서 스타덤에 오른 여배우 역할을 맡은 박한별은 극 중 CF 촬영을 하는 씬에서 화이트 슬리브리스에 청바지만 입었음에도 불구 섹시한 느낌을 자아냈다.

화려한 패턴이나 컬러가 없어도 세련된 느낌을 자아낸 박한별의 청바지 스타일은 심플함에서 오는 섹시한 느낌을 표현하기에 충분했다. 영화 속 박한별은 청바지 하나로 잘록한 허리라인과 볼륨감 있는 힙을 강조하며 섹시댄스를 춰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배우 한채영은 팔등신 몸매를 뽐내며 데님 베스트와 스키니 진을 매치해 여름철에 어울리는 시원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톤이 다른 데님아이템을 함께 매치한 한채영은 펑키한 블랙 반지와 팔찌 등을 함께 매치해 젊고 트렌디한 느낌을 살렸다.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은 빈티지한 데님재킷과 팬츠로 또 다른 느낌의 청청패션을 연출했다. 프레임이 큰 선글라스와 볼드한 액세서리를 매치한 나르샤는 최근 유행하는 복고풍 느낌이 물씬 풍기는 스타일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리바이스, 나르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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