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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장윤주-유이, 스모키 메이크업 화제 “깊은 눈매로 섹시하게~!”

2011-08-05 12:20:27

[김진희 기자] 무더운 여름을 맞아 섬머 스모키를 선보이는 메이크업이 강세다.

아이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주어 깨끗하고 균일한 톤의 베이스에 또렷하고 깊은 눈매를 강조한 스모키 메이크업은 이목구비가 뚜렷해보이고 건강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 스타들도 애용하는 메이크업이다.

항상 새로운 스타일로 트렌드를 앞서가는 이효리는 강렬한 눈화장을 선보였던 스모키메이크업의 선두주자다. 그는 8월3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대식오빠 메이크업~”이라는 글과 함께 고풍스러운 느낌의 색다른 스모키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손대식의 작품으로 보이는 이효리의 메이크업은 골드 레이스 장식의 의상에 어울리게 짙은 갈색과 그린 컬러로 눈에 포인트를 주고 짙은 와인컬러의 립스틱으로 마무리해 우아하고 그윽한 가을 여인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모델 장윤주 역시 쌍꺼풀이 없는 날렵한 느낌의 눈에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줬다. 7월6일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2’의 기자간담회에 등장한 장윤주는 누드톤의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피부를 정돈한 깨끗한 얼굴이 돋보였다.

여기에 깊은 브라운 컬러의 아이섀도우로 아이홀을 블렌딩하고 블랙 컬러의 아이라인으로 속눈썹까지 꼼꼼하게 채운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잘 살린 눈매를 연출했다.

마지막으로 유이는 좀 더 과감한 스모키로 주목을 받았다. 8월2일 KBS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의 제작발표회에 브라운 컬러의 긴 생머리에 튜브톱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했다. 유이는 짙은 블랙컬러를 활용해 고양이같은 동그란 눈매로 평소와는 다른 화장법을 선보여 많은 플래쉬 세례를 받았다.

스타들의 스모키 메이크업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모키 화장을 하면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얼굴이 작고 눈이 커서 어떤 메이크업도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등의 반응으로 관심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이효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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