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카운트다운’ 전도연, 그녀의 빛나는 올 가을 동안 메이크업 시크릿은?

2011-08-26 11:20:54

[김수지 기자] 배우 전도연이 최강 동안 스타임을 입증했다.

8월23일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카운트다운’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전도연이 데뷔시절 이후부터 변함없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전도연은 이날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뱅 앞머리가 돋보이는 숏커트 헤어로 변신, 이지적이고 시크한 모습을 과시했다. 영화 때문에 머리를 자른 머리라 아쉬웠지만 딸이 자신에게 “언니 같아”라고 말하며 그는 한결 어려 보이는 모습에 만족스러운 눈치였다.

이날 전도연은 골드 색상의 의상만큼이나 빛나는 물광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에 시크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분위기 있는 가을 여인의 향기까지 풍겼다.

스타일난다(www.stylenanda.com)의 오미령 이사는 “전도연은 영화, 드라마 속에서 다양한 변신을 시도해온 배우다. 이번에도 영화 ‘카운트다운’을 통해 팜므파탈 이미지를 과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언제나 작품 속에서 다양한 변신을 해온 그이지만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은 외모로 여성들의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특히 이번 제작발표회에서 그는 올 가을 트렌드 메이크업인 촉촉한 피부 연출에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젊고 트렌디한 모습을 선보였다”고 덧붙였다.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시간이 거꾸로 흐르는 듯한 동안 외모를 과시한 전도연의 메이크업 팁은 무엇일까. 지금부터 그의 촉촉한 피부 연출과 보이시하면서 트렌디한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을 살펴보자.

# 전도연의 가을 동안 메이크업


전도연처럼 동안의 외모를 과시하고 싶다면 먼저 촉촉하면서 광이 나는 피부 메이크업에 중점을 두자. 먼저 프라이머 베이스를 얼굴에 펴발라 피부를 매끈하게 해준다.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에는 수분 에센스를 1:1 비율로 섞어 발라주는 것이 포인트이다. 바를 때에는 브러시를 이용해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피부결에 맞게 골고루 펴발라 준다. 그 다음 피부 색소 침착, 다크써클 등 완벽하게 가려지지 않는 결점을 컨실러를 이용해 꼼꼼하게 커버한다.

수분과 얼굴의 윤기를 유지하기 위해서 파우더는 브러시를 이용해 얼굴 외곽을 주변으로 터치해준다. 이후 잔여량으로 광대와 코 양옆 부위를 살짝 한 번 쓸어준다. 골드 펄의 코럴 색상의 블러셔로 가장 튀어나온 광대 앞쪽을 중심으로 발라준다. 이 때 콧망울 밑까지 터치해주지 않는다.


눈은 베이스 섀도우로 톤을 정돈해준 다음 블랙 아이라이너로 눈꺼풀을 한쪽 손으로 지그시 잡아 올린 다음 점막을 채우듯이 눈꼬리는 살짝 올려 그려준다.

어려보이기 위해서는 속눈썹을 바짝 올려주는 것이 핵심인데 뷰러를 이용해 속눈썹의 컬을 잡아준 다음 마스카라로 천천히 아래에서 위로 올려준다. 이 때 쏙눈썹이 처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윗 부분은 마스카라가 너무 많이 묻어나지 않게 한다.


입술은 누드 컬러의 립스틱을 바른 후 립글로스를 이용해 입술 안쪽부터 촉촉함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만 발라준다. 입술의 도톰하게 입체적게 보이도록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 가을 전도연처럼 빛나는 피부에 스모키룩의 동안 메이크업의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칙칙했던 얼굴이 화사하고 더 세련되게 빛나보일 것이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www.stylenanda.com,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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