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김나윤, 클럽사진 해명 "부모님 동반…가족 모임 참석"

2012-01-09 11:18:55

[문하늘 기자] 'K팝스타' 참가자 김나윤(19)의 클럽 사진이 유포돼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중심으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이하 K팝스타) 참가자 김나윤이 클럽에서 목격된 사진이 올라와 네티즌 사이에 설왕설래가 이뤄지고 있다.

현재 김나윤의 나이는 19살로 미성년자인 김나윤은 클럽 출입을 할 수 없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에서 김나윤은 한 남성과 춤을 추고 있어서 논란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는 것.

이에 'K팝스타' 제작진 측은 "김나윤이 클럽에 간 것은 사실이지만 가족 동반으로 간 것이다. 미국에서 살다 보니 클럽 문화가 익숙하다. 미성년자이지만 부모님이 동반했기 때문에 출입할 수 있었다"라고 해명했다.

김나윤은 'K팝스타' 방송 초기 천재소녀로 이름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1월8일 방송된 'K팝스타'에서는 보아에게 "노래를 이렇게 못 부르는 줄 몰랐다"라는 혹평을 들어 앞으로 합격 여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김나윤의 클럽행 해명을 접한 네티즌은 "아무리 가족이라지만 여기가 한국이란 점을 자각했으면 좋겠다", "TV에 나오니 자중해야 되지 않을까?"라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SBS 'K팝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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