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진재영, 빗자루 머리에 화들짝 “파격 패션에 두 번 놀라!”

2012-10-11 18:36:16

[이형준 기자] 진재영이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10월8일 진재영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것은 바가지 머리인가? 빗자루 머리인가? 궁금하면 500원~~. 날씨 좋아 기분 짱 좋은 하루!”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진재영은 화이트 브릿지가 인상적인 일명 빗자루 머리로 파격적인 비주얼을 선사했으며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변하지 않는 동안외모를 과시했다. 특히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만큼이나 유니크한 패션 스타일은 연예인 쇼핑몰 1위 CEO다운 패션 센스를 보여줬다. 갈수록 스타일리시해지는 진재영의 가을 파격 스타일링에 대해 알아봤다.

락시크와 빗자루 머리의 찰떡궁합


진재영은 얼마전부터 고수해오던 긴생머리 스타일 대신 짧은 컷트 헤어로 중성적인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이번 화제가 된 사진도 단발기장을 넘지 않는 컷트 기장인데 화이트 브릿지가 가미되 펑키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펑키한 스타일을 연출할 때 가장 매치하기 좋은 아이템은 라이더 재킷, 특히 가을 시즌과 라이더 재킷은 뗄레야 뗄 수 없는 찰떡궁합 같은 존재이다. 진재영도 자신의 인터넷 쇼핑몰 아우라제이를 통해 가죽 재킷 스타일링을 선보였으며 진재영만의 락시크 분위기를 선사했다.

가죽 재킷이 대중화 되고 있기는 하나 아직 부담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여러가지 스타일링에 활용할 수 있고 원피스나 오피스룩, 캐주얼, 스트릿 등 매치하는 아이템마다 전혀 어색함이 없기 때문에 코디에 자신없는 이들도 수월하게 연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니트, 남들과 다른 나만의 ‘개성’을 찾자!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만큼이나 진재영은 니트 하나도 자신만의 느낌으로 연출한다. 니트는 가을철 누구나 입는 대명사적인 아이템이지만 진재영은 오버사이즈 패턴과 소재, 디테일을 활용해 멀리서도 눈에 띄는 유니크한 가을룩을 완성했다.

시즌에 상관없이 사랑받는 패턴 아이템은 그 자체만으로 스타일링에 포인트 효과를 줄 수 있으며 아직 겨울은 멀었지만 퍼 느낌이 나는 소재를 활용해도 좋다. 하지만 시각적으로 더워보일 수 있으니 최대한 레이어드는 피하는 것이 좋다.

니트라고 ‘꽁꽁’ 싸매 입을 필요는 없다. 네크라인이나 커팅이 가미된 아이템을 선택해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하면 적당히 두께감 있으면서도 디자인적 요소까지 챙길 수 있어 진재영처럼 스타일리시한 패션피플로 거듭날 수 있다.

액세서리, F/W 시즌일수록 더 해라!


많은 이들이 액세서리를 여름 시즌 전 후로 착용하고 빼기 시작하는데 F/W 시즌에도 액세서리는 꼭 필요한 스타일링 필수 아이템이다. F/W 의상은 면적이 크고 두께감이 있어 비비드 계열의 튀는 색감으로 연출하기가 한계가 있다.

가방과 슈즈로 ‘깔맞춤’을 하자니 뭔가 촌스럽고 아직 겨울 아이템을 착용하기에 이르다. 액세서리는 이러한 점을 해결해주며 스타일링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볼드한 액세서리, 레드나 옐로우 등의 따뜻한 색감의 보석을 활용해 매치해주면 시각적으로나 디자인적인 요소 모두를 챙길 수 있다.
(사진출처: 아우라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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