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센스 있는 여자라면? ‘천연 여성 청결제’로 케어 하세요

2014-08-28 13:54:11

[김민서 기자]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세 명의 여성 중 한 명만이 ‘여성 청결제’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여성 청결제가 대중화되어가고 있긴 하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누나 클렌저로 청결제를 대신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비누나 바디 클렌저를 여성 청결제 대신 사용할 경우 여성의 질에 좋지 않을 여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화학 성분이 함유된 제품은 질 내의 자정작용이 어려워지게 하는 등 악영향을 끼친다.

여성의 외음부는 습기가 많고 따뜻하여 세균 번식이 이루어지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화학성분 없이 검증된 성분으로만 제작된 여성 청결제 사용은 필수. 이에 모든 여성이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천연 여성 청결제 베스트 아이템을 알아봤다.

★ 뷰티 에디터의 선택
BEST 1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시크릿케어(천연 여성 세정제)


천연 발효 젖산으로 자극 없이 순하게 사용 가능한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시크릿케어는 여성 몸에 좋다고 알려진 특상품 불가리안 로즈 오일이 함유되어 있다.

불가리안 로즈 오일은 여성의 생식기 질환에 뛰어난 효능을 보이는 것은 물론 생리불순, 생리통, 갱년기 증후군 등의 여성 질환을 예방하는 오일로 유명하다.

아이소이 여성 청결제는 화학 성분이 함유되어있지 않고 검증된 천연 성분으로만 이루어져 있다. 또한 화학 생리대 사용과 화학 세정제로 인해 건조해진 여성의 질을 완화시켜주고 은은한 장미향이 사용 시 마음을 더욱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하루 1~2회 적당량을 덜어 마사지한 후 따뜻한 물로 씻어내면 되고 물에 희석하여 사용해도 좋다.

BEST 2 퓨어엠 이너 클렌저


아미노산계 계면활성제를 사용한 저자극의 부드러운 거품이 특징인 이 제품은 클로헥시딘 성분이 여성의 질을 청결하게 유지해주고 불쾌한 냄새와 분비물 제거에 도움을 준다.

석류, 은행잎 추출물 등 식물 성분들이 여성에게 가장 적합한 ph를 약산성으로 유지시키고 보습과 영양을 선사해준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색소와 에탄올, 파라벤을 첨가하지 않아 민감한 여성의 시크릿존 케어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BEST 3 미샤 올 어바웃 이브 블라썸 이너 클렌징 무스


피부를 청정하게 해주는 국화수, 연꽃수를 한유하여 여성의 연약하고 민감한 시크릿 존을 건강하고 상쾌하게 관리해주는 데일리 여성청결제다.

분비물과 불쾌한 냄새를 말끔하게 제거해주는 부드러운 무스타입으로 여성의 산성보호막을 깨트리지 않으며 은은한 허브 플로랄 향이 상쾌하게 마무리해주는 것이 특징.

샤워 시 적당량을 덜어 외음부 주위를 부드럽게 클렌징한 후 물로 충분히 행구어 사용하면 되고 수영장, 찜질방, 공중목욕탕을 자주 이용하는 여성에게 좋다.
(사진출처: 아이소이, 퓨어엠, 미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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