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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 독설가에게 극찬받은 아역배우 출신 맹세창, 청정수 김혜리 화제!

2010-12-18 10:07:10

[연예팀] 카리스마 넘치는 MBC '위대한 탄생'의 심사위원인 이은미를 사로잡은 오디션자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에서 아역배우 출신 맹세창과 김혜리가 심사위원들의 귀를 사로잡아 가수를 향한 첫 걸음을 내딛게 됐다.

'태조 왕건' '누나' 등 드라마에서 아역배우로 출연했던 맹세창은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데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이 자리에 나섰다”라며 오디션을 치렀다.

2AM의 ‘이 노래’를 열창한 맹세창은 독설가 방시혁에게 "솔직하고 진심으로 불러야 가슴에 와 닿는데 이렇게 안 와 닿게 부르는 것도 쉽지 않은 거 같다"라며 혹평을 받았다.

반면 이은미는 “노래하는 법을 완벽하게 익히셔서 로맨틱한 노래를 하시면 모든 여자들이 무릎을 꿇을 확률도 있다. 거기에 저 미소까지 합해지면 100% 무릎을 꿇을 거다”라고 치켜세웠다. 이에 신승훈도 합격점을 주었다.

또한 이날 니모의 '독설'을 부른 김혜리가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나이답지 않은 가창력과 표현력에 신승훈은 "사랑과 이별에 대한 마음을 아는 건가? 이별을 겪어 봤나?"라고 물으며 김혜리의 가창력에 감탄했다. 심지어 심사위원들은 김혜리의 노래가 끝난 뒤에도 말을 잇지 못했다.

이은미는 더욱 높은 점수를 줬다. "오랜만에 청정수를 만난 거 같다"고 호평하며 "본인 혼자서 외로울 때나 슬플 때나 노래를 했던 모양이다"고 전했다. 이은미 역시 신승훈처럼 김혜리의 감정 표현에 후한 점수를 줬다.

평소 독설로 유명한 이은미의 찬사에 네티즌들도 남다른 관심을 보이며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김혜리의 이름이 검색어 상위권에 떠올랐다. (사진출처: MBC ‘위대한 탄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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