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슈즈 등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하는 ABC 마트는 구정연휴, 밸런타인, 졸업식 등 대목을 맞이해 매출이 2010년에 비해 부쩍 증가했다. 이는 다양한 컬러의 스니커즈, 커플티, 가방 등 아이템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영향으로 보인다.
◆ 밸런타인데이 ‘커플신발’
연인과의 특별한 추억을 위한 아이템을 고민하고 있다면 커플신발을 선물해보자. 같은 컬러의 슈즈를 착용하면 커플임을 티내며 발랄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같은 디자인이지만 다른 컬러의 슈즈를 신으면 센스 있는 패션스타일링을 마무리할 수 있다.
반스의 AUTHENTIC은 베이직한 디자인, 컬러의 커플 스니커즈로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하이 탑 슈즈 SAVAGE는 빨강, 파랑, 오렌지, 검정 등 다양한 컬러와 눈에 띄는 디자인으로 커플 둘만의 개성을 돋보이게 할 수 있다.
◆ 사회 초년생에게 ‘비즈니스 슈즈’가 적합
부모님들이 졸업과 입사를 앞둔 자녀, 조카 등을 위해 선물구입에 바빠지고 있다. 졸업과 입사를 앞둔 이들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새내기들 이므로 순조로운 새 출발을 위해 비즈니스화나 로퍼 등을 선물 하는 것이 좋다.
호킨스의 HP ROUND WING TIP은 깔끔한 디자인, 천연피혁 소재로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한다. 또한 APUS는 천연피혁과 세무서재에 골드컬러의 스트라이프가 고급스런 분위기를 더해 세미 정장뿐만 아니라 캐주얼한 옷차림에도 잘 어울리는 가죽 스니커즈이다.
ABC마트 박지희 매니저는 “밸런타인데이, 졸업식 등을 앞두고 선물구입에 대한 문의가 부쩍 증가하고 있다”며 “커플, 예비 대학생, 예비 사회인 등 다양한 고객층의 취향에 맞추기 위해 다양한 제품군 확보에 힘쓰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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