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티셔츠 한 장으로 남자연예인 따라잡기!

2010-08-25 10:13:44

[최지영 기자] 누구에게나 필수 아이템이자 선택의 폭이 넓고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해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 아이템 티셔츠.

세련된 의상을 즐겨 입는 쇼 프로그램 속 남자 연예인들의 티셔츠 활용 방법을 살펴보았다. 그들의 다양한 티셔츠 스타일을 통해 좀 더 쉽고 센스 있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엠블랙 승호 VS 천둥


시크돌 엠블랙 승호와 천둥이 KBS ‘청춘불패’에서 입은 같은 디자인의 프린트 티셔츠는 캐주얼 브랜드 행텐 제품이다. 행텐 브랜드의 환경 보호 슬로건인 ‘kiss the earth’와 자전거 이미지가 프린팅 되어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제품이다.

승호처럼 야구 모자나 반바지와 매치해 스포티한 스타일로 연출하거나 천둥처럼 배기팬츠와 매치하여 레이어드 룩으로 연출해도 좋다. 이때 볼드한 액세서리나 스포티한 백팩 등을 활용 하면 경쾌하고 활동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다.

김종민 VS 2Pm 찬성


돌아온 예능돌 김종민이 KBS ‘1박 2일’에서 착용한 체크 셔츠와 티셔츠 역시 행텐 제품. 에코 메시지와 동물 프린트가 프린팅 된 편안한 느낌의 티셔츠로, 김종민처럼 체크 셔츠나 맨투맨 티셔츠와 레이어드 하면 무심한 듯한 느낌의 멋스러운 스타일을 완성 할 수 있다.

이 때 티셔츠의 프린트나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으며, 가죽이나 우드 스타일의 심플한 액세서리를 매치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짐승돌 2PM의 찬성이 KBS ‘연예가중계’에서 착용한 프린트 티셔츠는 캐주얼 브랜드 체이스컬트 제품이다. 빈티지한 지도 프린트와 세련된 회색 컬러가 댄디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제품으로 찬성처럼 워싱된 데님팬츠와 매치 하거나, 카고팬츠와 매치해 밀리터리 룩으로 연출해도 좋다. 빈티지한 빅 백이나 가죽 소재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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