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비즈니스

이랜드, 중국 최대 유통그룹 완다와 포괄적 업무제휴 체결

2012-06-28 10:15:37

[곽설림 기자] 이랜드가 중국사업 확대를 위해 중국 내 최대 유통그룹 완다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양사는 이랜드의 신촌 사옥에서 박성경 이랜드 그룹 부회장와 왕젠린 완다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포괄적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신규 패션 브랜드, 외식사업, 관광 레저 사업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이랜드와 완다그룹의 이번 업무 제휴 협약은 중국시장 내에서 이랜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코치넬레, 만다리나덕 등 이태리 명품 브랜드 론칭과 애슐리 레스토랑의 중국 진출이 예정되어 있는 현재 큰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완다그룹은 중국을 대표하는 유통그룹으로 49개 쇼핑몰과 40여개 백화점, 16개 5성급 호텔, 120개 영화관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제공: 이랜드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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