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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 내사랑' 이특, 슈퍼주니어 '쏘리 쏘리' 노래+춤 작렬! '아이돌 본색'

2011-06-13 20:48:57

[양자영 인턴기자]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쏘리 쏘리’ 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6월13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서는 승아(윤승아)의 소개팅남으로 깜짝 등장한 이특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승아의 앞날을 걱정한 옥엽(조권)에 의해 소심한 찌질남에서 완벽 차도남으로 2단 변신한 이특은 이전의 ‘갑갑이’ 캐릭터를 벗어 던졌다.

측은한 마음에 자신을 만나 주겠다고 말하던 승아에게 “정말 저 또 만나 주실 거에요? 감사합니다!”를 연달아 외치던 이특이 “식구들이 이렇게까지 나서니 부담스럽네요”라고 거만하게 말하는 까칠남이 된 것.

심지어 이특은 먼저 이별을 통보하려던 승아에게 “내가 이렇게 잘난 줄 몰랐어. 아이돌 오디션이나 보러 갈거야. 그동안 죄송하다는 말 굉장히 싫어했었지?”라며 ‘죄송하다’라는 말 대신 슈퍼주니어의 ‘쏘리 쏘리(Sorry Sorry)’의 안무와 노래를 선보인 뒤 차갑게 돌아섰다.

한편 김집사(정호빈)와 미선(박미선)은 오랜만에 의견이 통일되자 화해모드를 조성했지만 “얼굴이 길다”, “입냄새 난다”, “드라이 하지 마라. 못생겨 보인다”등의 말로 상처를 주며 다시 원수지간으로 돌아갔다. (사진출처: MBC ‘몽땅 내사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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