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인턴기자]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쏘리 쏘리’ 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6월13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서는 승아(윤승아)의 소개팅남으로 깜짝 등장한 이특의 모습이 그려졌다.
측은한 마음에 자신을 만나 주겠다고 말하던 승아에게 “정말 저 또 만나 주실 거에요? 감사합니다!”를 연달아 외치던 이특이 “식구들이 이렇게까지 나서니 부담스럽네요”라고 거만하게 말하는 까칠남이 된 것.
심지어 이특은 먼저 이별을 통보하려던 승아에게 “내가 이렇게 잘난 줄 몰랐어. 아이돌 오디션이나 보러 갈거야. 그동안 죄송하다는 말 굉장히 싫어했었지?”라며 ‘죄송하다’라는 말 대신 슈퍼주니어의 ‘쏘리 쏘리(Sorry Sorry)’의 안무와 노래를 선보인 뒤 차갑게 돌아섰다.
한편 김집사(정호빈)와 미선(박미선)은 오랜만에 의견이 통일되자 화해모드를 조성했지만 “얼굴이 길다”, “입냄새 난다”, “드라이 하지 마라. 못생겨 보인다”등의 말로 상처를 주며 다시 원수지간으로 돌아갔다. (사진출처: MBC ‘몽땅 내사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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