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경 기자] 토탈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대표 이현구)가 제18회 '2012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리빙디자인 어워드 대상을 수상했다.
까사미아는 탄생 30주년을 맞이하여 'Art comes to life : all by casamia'라는 메인 테마로, 까사미아 패밀리브랜드(casamia kids, sia, uffia, hotel la casa, casameal)와 함께 주거공간 외에 호텔, 카페, 오피스 가구 등 상업공간으로 확대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했다.
까사미아는 이번 페어에서 이삿짐 포장 박스 소재인 플라베니아가 가변성과 재활용성을 상징하는 디자인 월이 되고, 콘테이너가 이동의 오브제가 되는 가능성을 보여준 공간을 구성했다.
이와 더불어 까사미아는 모바일이란 주제의 콘셉트 부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까사미아가 제안하는 모바일 홈(M.home)의 콘셉트 부스는 자신이 원하는 용도에 따라 형태와 이동이 자유로운 새로운 주거형태로, 모바일이라는 방식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공간 활용성과 이동의 편리함을 살렸다.
까사미아 마케팅전략팀 이미숙 팀장은 "평범한 생활 아이템들이 까사미아 브랜드를 통해 우리 일상으로 다가오게 한다. 이번 전시 참여로 까사미아가 일상생활 속 즐거움을 함께 하며 새로운 삶의 가치를 찾아 나가는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로서 비전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18회 '2012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3월7일부터 11일까지 5일 동안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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