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자 기자] 국내 대표 음악 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1(이하 GMF)'를 하루 앞두고 각종 SNS 상에서 뜨거운 반응이 일고 있다.
티켓을 구하려는 음악 팬들의 막판 전쟁부터 이미 티켓을 구한 이들은 설레는 가슴을 안고 내일을 기다리고 있다.
ㅊ특히 비슷한 시간대에 몰려있는 토요일과 일요일 헤드라이너 ‘윤종신-넬-노리플라이’와 ‘이적-델리스파이스-언니네이발관’는 페스티벌 역사 상 최고의 빅카드이자 잔인한 타임테이블이라는 반응.
뿐만 아니라 오픈 스테이지인 버스킹 인 더 파크, 신개념 디제잉을 선보이는 고스트 댄싱, 출연 아티스트의 사인회, 아티스트의 작품을 전시, 기부, 판매하는 ART+WORK는 물론 열기구 탑승, 마칭밴드 등 부대 이벤트도 다양하다. 특히나 대부분의 이벤트들이 아티스트가 직접 참여하는 것이어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또한 GMF를 앞두고 관객들도 축제를 준비하는데 동참하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10월 22일~23일 양일간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지는 GMF2011은 이미 지난 8월 유례없는 조기매진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고, 이적, 윤종신, 10cm, 스윗소로우, 넬, 자우림, 델리스파이스, 언니네 이발관, 노리플라이 등 60여 팀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사진제공: 마스터플랜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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