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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들’ 김재원-남궁민, 뭘 입길래 그렇게 멋있는 거야?

2011-05-17 11:56:23

[이선정 인턴기자] MBC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김재원과 남궁민의 패션스타일도 화제가 되고 있다.

극 중 김재원은 수트와 가디건 등의 아이템들로 댄디한 스타일을 즐기며 남궁민은 재벌집 양아들답게 럭셔리 패션을 선보인다.

역할에 맞는 센스 있는 스타일링과 함께 김재원과 남궁민이 착용했던 각종 아이템들도 주목을 받고 있다. 떠오르는 패셔니스타로 인기를 얻고 있는 그들의 패션 아이템을 자세히 살펴보자.

김재원의 패션 포인트는 화사한 피부톤을 한층 강조해 줄 수 있는 내추럴 컬러나 산뜻한 비비드 컬러의 티셔츠, 니트를 활용하는 것이다. 또한 개성이 묻어난 프린트 셔츠에 카디건 등의 니트 소재 아이템을 매치해 빈티지 감성 무드와 더불어 특유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연출하기도 한다.

남궁민은 세련되고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으로 다양한 코디네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방영된 10회에서 유니크한 패턴이 있는 티셔츠를 착용해 트렌디한 이들에게 많은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극 중 남궁민이 착용한 티셔츠는 발리의 발리러브 컬렉션으로 스위스 아티스트 필립 데크로자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된 아이템이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격자무늬 패턴은 모던하며 세련된 남궁민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사진제공: 디그낙, 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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