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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럭셔리 웨딩 스타일로 여신 포스 뽐내

2011-11-22 21:09:59

[오가을 기자] 박시연이 11월19일 4살 연상의 회사원과 비공개 결혼식을 치렀다. 최근 결혼식 사진 여러 장 공개되면서 화려한 하객리스트와 더불어 그의 웨딩 스타일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박시연은 공개된 사진 속에서 행복한 미소와 함께 순백의 아름다움으로 식장을 빛냈다. 그의 우아한 이미지와 어울리는 여신 같은 모습은 결혼식에 참석한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냈다고 한다.

배우 박시연의 럭셔리한 슬림 & 내추럴 웨딩 스타일은 예비 신부들의 이목을 끌었다. 화제가 되고 있는 그의 웨딩 스타일에는 어떠한 포인트가 숨겨져 있는지 전문가와 분석해보았다.

심플 & 슬림, 주얼리와 웨딩드레스의 조화


박시연은 평소에도 세련되고 우아한 매력으로 사랑받아왔으며 그의 웨딩 스타일에서도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박시연의 우아한 웨딩 스타일의 포인트는 심플한 주얼리 디자인과 상체부터 다리라인까지 드러나는 슬림한 핏의 드레스이다. 그의 튜브톱 드레스는 섬세하게 마무리된 비즈와 레이스 장식이 작은 포인트인 심플한 스타일이다. 또한 허리에 라인을 덧대고 발끝까지 슬림하게 떨어지는 핏으로 그의 가녀린 몸매와 각선미를 드러냈다.

피로연 드레스로는 고급스러운 레이스 장식이 달린 라운드 네크라인의 디자인을 선택했다. 또한 빛을 반사하여 얼굴을 화사하게 밝혀주는 미니멀한 귀걸이와 화이트 컬러가 돋보이는 팔찌로 주얼리 스타일링을 마무리했다.

깔끔하게 묶어 올린 헤어스타일에 팔찌와 매치되는 화이트 컬러의 헤어 장식은 뒤태를 강조해 전체적인 스타일의 균형을 잡았다.

뮈샤의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는 “박시연은 전체적으로 심플한 스타일에 포인트를 준 웨딩 트렌드를 적절하게 반영한 것 같다”며 “포인트를 주는 아이템으로는 티아라나 주얼리가 대표적이다. 좀 더 화려한 느낌을 강조하고 싶다면 티아라로 심플한 느낌을 보여주고 싶다면 미니멀한 주얼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사진제공: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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