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포니테일로 다양한 분위기 연출하기

2011-06-18 15:49:23

[김수지 기자] 포니테일 어떻게 해야 더 멋스러울까.

어렸을 때부터 여성들에게 익숙한 포니테일 헤어스타일. 익숙한 만큼 그 연출법 또한 쉬운 편이다. 하지만 질끈 묶어 포니테일을 연출하기에는 밋밋하거나 자칫 스타일에 신경 쓰지 않는 듯한 인상을 안겨주기도 한다.

이와 달리 스타들은 포니테일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다.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그 비법은 뭘까. 풍성하고 웨이브가 가미된 부분가발로 다양한 이미지의 포니테일을 연출해보자.

깜찍+발랄 귀여운 소녀 스타일의 포니테일


포니테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바로 러블리 소녀이미지. 포니테일로 귀엽고 러블리한 이미지를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묶은 뒷머리 윗부분은 크게 볼륨을 주고 아랫부분으로 내려갈 수록 돌돌말린 글래머러스한 굵은 웨이브로 연출해주자.

기장은 미디움 정도가 적당하고 중간보다 약간 높은 위치에 머리를 묶어 포니테일을 연출한다면 순수하고 발랄한 매력을 풍길수 있다.

핑크에이지(www.pinkage.co.kr)의 ‘필소굿’은 미디움 길이에 굵은 웨이브 컬의 부분가발로 큰 집게핀이 달려 있어 가발을 단단하게 고정시킬 수 있어 쉽고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특히 부드러운 렉스원사 제품으로 엉킴이 적고 가볍고 어색하지 않다.

여인의 향기를 풍기는 섹시한 포니테일


어렸을 적 소녀들의 헤어스타일의 대명사 포니테일. 귀엽고 발랄한 스타일의 포니테일이 섹시한 스타일로 연출하려면 긴 웨이브 스타일로 높게 묶거나 오히려 낮게 묶어 연출한다.

포니테일 연출시 머리를 묶을 때 높게 묶어주면 섹시한 매력과 동시에 시크한 매력을 연출시키며 낮게 묶은 포니테일은 섹시함과 여성스러움을 발산시킨다.

핑크에이지의 ‘끌레도르’는 큰 웨이브가 들어가 세련되고 어려보이는 인상을 심어준다. 특히 이 가발은 윗부분은 생머리, 아래부분은 큰 컬이 들어가 있어 자연스럽게 드라이한 머리처럼 연출할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KBS 드라마 ‘로맨스 타운’, SBS 드라마 ‘미스 리플리’ 방송 캡처, 핑크에이지 www.pinka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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