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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무릎팍 도사' 강호동과 입담대결 승자는?

유재상 기자
2009-11-26 19:56:02

야구선수 이종범이 '무릎팍도사' 강호동과 거침없는 입담대결을 펼쳐 화제다.

이종범은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동갑내기 강호동과 기싸움을 벌였던 것.

강호동은 "이종범보다 생일이 조금 더 빠른 것 같다. 형이라 불러라"고 기선 제압을 했다.

이어 이종범은 강호동에게 "출세 많이 했다. 옛날에는 전라도 말로 짜잘했는데 많이 컸다"라며 "운동을 했으면 대접받았을 텐데. 하라는 씨름은 안 하고 이런 걸 해가지고 힘들게 산다"라고 강호동의 공격에 맞받아쳤다.

이어 "예전에 진짜 잘 나갔다. 우승도 많이 하고 대단하다 생각한다"라며 "진짜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라고 말해 강호동을 흔들어놨다.

한편 25일 방송된 '황금어장'은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사진출처: MBC '황금어장'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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