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드민턴 훈남 선수 이용대가 설리앓이를 시작했다.
4월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는 닉쿤의 초대로 이용대가 쿤토리아 커플의 신혼집을 찾아 평소 팬이었던 설리와 깜짝 만남을 가졌다.
이어 녹화날이 설리의 생일이라 쿤토리아 부부는 미역국을 만들어 준다며 집을 비웠고 둘만 남아있게 되자 이용대는 설리와 함께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집구경에 나섰다.
또한 이용대는 설리가 집들이 선물로 가져 온 벽지를 붙이던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스킨십과 대화로 점점 거리를 좁혀나갔다. 특히 생일을 맞은 설리를 위해 이용대가 윙크를 날리는 장면에선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이 너무 잘 어울려요”, “이용대도 설리앓이 시작했네요”, “둘이 수줍어 하는 게 너무 귀여웠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우결’에서는 이용대 등장에 좋아하는 빅토리아를 질투하는 닉쿤의 모습이 방송돼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출처: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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