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ife

패션왕 나온 대형 세단 “외제차 아니었나?”

2012-03-28 10:28:06

[박영준 기자] 출시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기아의 신차 ‘K9’이 드라마에 출현했다.

기아자동차는 K9을 드라마 패션왕에서 사전 공개했다고 3월28일 밝혔다. 기아차가 신차를 정식 출시하기 전 드라마를 통해 공개하는 것은 2009년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공개한 ‘K7’ 이후 최초다.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은 유아인, 신세경, 이제훈, 권유리 등 주역 배우들의 호연과 탄탄한 스토리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K9’은 3월27일 4회분에 한국 패션업계 굴지의 기업 후계자 정재혁(이제훈 분)의 차로 깜짝 등장했다.

신차 K9은 드라마 중반 이후 갖은 역경을 뚫고 패션업계의 거장으로 탄생하는 주인공 강영걸(유아인 분)의 차로도 등장한다. 또 패션왕에는 신차 K9뿐 아니라 레이, 쏘울, K5, K7 등 다양한 기아차들이 전편에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K9은 기아차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국내 자동차 업체 최초로 차량 전면 유리에 주행 시 필요한 주요 정보를 표시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LED 풀 어댑티브 헤드램프 등 최첨단 신기술을 적용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픽시’의 계절! 봄맞이 자전거 정비법
▶ 男 70% ‘더킹투하츠’ 같은 사랑 꿈꾼다
▶ 첫 월급 쓰임새 “남녀가 이렇게 다르다니”
▶ 신형 싼타페 돌풍…계약 첫 날 3천대 돌파!
▶ “이효리차 여전히 강세” 경차 시장에 女心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