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더운 날씨? 불황? 소지섭의 패션에 불황은 없다!”

2012-07-10 12:21:45

[조현아 기자] 최근 각종 드라마, 오락 프로그램을 통해 주인공들이 착용하는 제품들의 완판 사례로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최근 2~3년 사이에 패션을 중시하는 남성이 크게 늘어나면서 남성패션 시장은 상대적으로 성장세를 타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패션업계에서 잘나가는 남성 연예인에게 의상 협찬을 하기 위한 물밑 전쟁이 한창이다.

소간지 소지섭이 SBS 드라마 ‘유령’의 인기 속에 수트 종결자로 자리매김했다. 인터넷과 SNS의 파급력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담은 사이버 범죄 수사물 ‘유령’은 매회 긴박감 넘치는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이에 못지않게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소지섭의 차분하면서 냉철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수트 패션이다.

소지섭은 드라마 '유령'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사이버 수사대 형사답게 정갈한 수트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극중 주로 그레이 컬러와 짙은 네이비 색상의 수트를 선보이는 소지섭은 안정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며 절제된 남성미를 뿜어낸다.

한편 '유령'은 경찰 내부 스파이를 찾기 위한 소지섭과 이연희 곽도원의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되며 과연 진짜 스파이가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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