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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vs 이준, 같은 옷 다른 느낌

2011-10-13 11:46:08

[오가을 인턴기자] 복고룩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빈티지한 매력이 돋보이는 의상들이 선보이고 있다. 그 중 밀리터리 의상들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FT아일랜드의 이홍기와 엠블랙의 이준이 같은 의상을 착용해 화제다.

최근 미니앨범 타이틀곡 ‘모나리자’로 유럽까지 인기몰이를 하는 엠블랙이 KBS ‘개그 콘서트’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이슈가 됐다. 이들 멤버 중 이준은 화려한 춤 솜씨와 함께 밀리터리 베스트에 워싱 진을 매치한룩을 선보였다.

FT아일랜드의 이홍기는 KBS 특집 드라마 ‘노리코, 서울에가다’에서 가수 지망생 역을 맡았는데 안정된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극 중 밀리터리 베스트, 체크셔츠, 티셔츠 등 다양한 빈티지룩을 선보이며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했다.


이들이 착용한 밀리터리 베스트는 앤듀의 제품으로 어깨 견장과 앞부분 포켓장식이 빈티지한 멋을 낸다. 뒷부분 레터링과 허리 조임 디테일은 트렌디한 느낌을 살려 다양한 의상에 매치할 수 있다.

밀리터리 베스트는 아이템 자체만으로 빈티지한 멋을 살릴 수 있다. 과도한 프린트 의상을 매치할 경우 부담스러워 보일 수 있으므로 작은 액세서리나 밀리터리 부츠 등으로 조화를 이루는 룩을 연출하면 좋다. (사진출처: KBS ‘개그콘서트’, KBS2 ‘노리코, 서울에 가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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