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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여★의 드레스코드 ‘길거나 혹은 짧거나’

2011-04-26 12:46:58

[이유미 기자] 올 봄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여자스타들이 다양한 공식석상에서 화사한 원피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여자스타들은 땅에 닿을 듯한 긴 드레스를 착용하거나 아찔한 길이의 짧은 드레스를 착용하며 극과극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있다. 긴 드레스는 스타일리시하고 감각적인 룩을 완성하기 좋으며 짧은 미니드레스는 귀엽거나 섹시한 매력을 드러내기에 좋은 아이템이다.

화사한 봄에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여배우들의 길거나 혹은 아찔하게 짧은 드레스룩을 자세히 살펴보자.

긴 드레스로 분위기 있게. 채정안-미스에이 지아-이소라


배우 채정안은 토리버치 오픈 1주년 파티장 앞을 지나가다 기자들의 눈에 포착되었다. 그는 화이트에 블랙으로 포인팅 된 애니멀 프린팅 긴 드레스에 캐주얼한 야상을 매치한 리얼 스트릿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레드컬러 워커를 함께 매치해 스타일리시함이 물씬하다.

미쓰에이 지아 역시 화이트에 블랙으로 포인팅 된 패턴의 깊게 파인 드레스를 입고 토리버치 오픈 파티장에 참석했다. 그는 밋밋할 수 있는 룩에 토리버치 다홍색 클러치를 함께 매치해 여성스런 룩을 완성했다.

또한 MBC ‘나는 가수다’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이소라는 KBS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제작발표회에서 길게 뻗은 드레스와 블랙 트렌치코트를 함께 매치했다. 특히 그의 드레스는 단이 나눠져 있는 풍성한 디자인에 광택이 나 더욱 돋보였다.

짧은 드레스로 아찔하게. 김태희-민효린-소녀시대 유리


김태희는 LG 디오스 스마트 냉장고 출시 기념행사에서 와인빛 미니드레스를 입고 참석했다. 아찔하게 짧은 미니드레스는 늘씬한 각선미, 몸매, 블랙 슈즈, 액세서리와 함께 어우러지며 그를 지적이면서도 매력적으로 보이게 했다.

영화 ‘써니’에 출연한 민효린은 언론시사회장에 화사한 플라워 프린팅 미니 드레스를 입고 참석했다. 이는 가슴부분에 풍성한 프릴이 돋보이며 멀리서 보면 어깨끈이 없는 오프 숄더 미니드레스처럼 보여 더욱 아찔하다.

또한 토리버치 행사장을 찾은 소녀시대 유리는 빛나는 스팽글로 포인팅 된 블랙 미니 드레스를 착용했다. 이는 블랙 컬러와 어우러지며 유리를 섹시하면서도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들었다. 또한 그의 몸에 핏 되며 그의 나올 데 나오고 들어갈 데 들어간 볼륨감 있는 몸매를 빛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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