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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1위 쇼핑몰, 고객관리 비용이 0원?

2011-04-25 12:15:51

[손민정 기자] 최근 동종 업계에서 최고가를 달리고 있는 인기 남성 쇼핑몰 ‘아보키’의 비용 절감 고객 관리 시스템이 화제다.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해 배송 문의 뿐만 아니라 상품에 대한 고객과의 정보 교환을 무료로 진행하는 것은 물론 고객센터 시스템을 더욱 빠르고 신속하게 강화한 것. 그 비결은 바로 소셜 네트워크 시스템을 갖춘데 있다.

아보키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한 신개념 고객센터 시스템을 마련, 국내 최초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지 배송 등 주문한 상품에 대한 궁금증을 공짜로 물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대부분의 쇼핑몰들이 보통 소셜 네트워크를 광고나 마케팅의 일환으로 활용하는 것과 달리 고객 만족을 위한 수단으로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한 획기적인 선 사례를 낳으며 화두를 모으고 있다.

보통 대형 쇼핑몰에서나 진행 가능한 문자 통지 서비스는 금전적인 부담감으로 인해 규모가 작은 소호몰에서는 엄두조차 낼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 예로 건당 문자 비용이 16원 정도에 이르는 문자를 8만명에게 통지 할 경우 회당 128만원 정도의 비용이 손실되기 때문.

따라서 매일 같이 쏟아져 내리는 질문에 문자 통지를 하게 되면 가격적인 거품과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한 실시간 문답 서비스는 쇼핑몰 내 가격 부담을 줄임과 동시에 고객의 만족도는 높일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인 셈이다.


국내 최초로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한 신개념 고객센터 시스템을 선보인 인기 남성 쇼핑몰 아보키의 전인우 대표는 “무엇보다 고객을 만족시키는 서비스와 그에 걸맞는 시스템이 먼저라고 판단, 고객 만족 할 수 있는 가장 궁극적인 마케팅 실현을 위해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아보키는 ‘해피 아보키 콜센터’를 통해 신개념 서비스를 실행, 모든 상담원의 얼굴과 실명을 공개하고 친절 상담원 추천 게시판을 활성화 한다.

이를 통해 쇼핑몰 내에서 진행되는 알찬 기획이나 이벤트를 고객에게 직접 안내하는 것은 물론 모닝콜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기존 쇼핑몰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고객을 찾아가는 서비스’의 일환으로 보통 대기업에서만 진행되는 콜백 서비스를 적용, 고객이 직접 시도한 고객센터 전화 연결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쇼핑몰 측에서 다시 전화 연결을 취하는 시스템이 가동된다.

뿐만 아니라 아보키 홈페이지 내 일반 게시판에 문의를 남길 경우에도 트위터 등 소셜 네트워크에서 사용중인 자신의 계정을 남기면 스마트폰을 통해 빠르게 답변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투자를 최소화한 최적의 시스템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보키(www.aboki.net)의 고객센터 시스템은 트위터 등 소셜 네트워크가 적용된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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