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공항패션 종결자, 한예슬 “헐리우드 스타 빰쳐”

[이형준 기자]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한예슬이 생기발랄한 공항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12월8일 잡지 화보 촬영차 인천 공항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한예슬은 시크하면서도 유니크한 패션으로 집중 플레쉬 세례를 받았다.

이날 공항에서 한예슬은 비비드한 컬러로 힘을 준 원 포인트룩을 연출했다. 네이비 코트에 블랙 레깅스를 매치하고 여기에 회색 프린트 티셔츠를 이너로 연출, 같은 색 앵클부츠로 마무리해 시크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한예슬은 공항패션의 필수품 블랙 선글라스로 민낯을 가렸는데 블랙 무광 프레임이 키치하면서도 도도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투명한 한예슬의 피부와 더 할 나위 없이 잘 어울렸다.

특히 가장 시선을 끄는 것은 밝은 오렌지 컬러 메신저백. 이 가방은 마크 제이콥스 제품으로 톤온톤 오렌지 컬러와 서로 다른 질감의 가죽으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밝은 오렌지 컬러의 한예슬의 시크한 어두운 컬러 의상에 상큼하면서도 엣지 있는 포인트가 됐다.

한편 최근 한예슬은 송중기와 함께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에 출연하며 인기를 더하고 있다. (사진제공: 마크 제이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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