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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어디서 만나 볼 수 있을까?

2011-12-13 08:24:32

[김혜선 기자] 코미디 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얼짱시대6’가 벌써 6번째 시즌을 맞이해 눈길을 끈다.

‘얼짱시대’는 온, 오프라인에서 유명한 남, 녀 얼짱들이 출연해 자신의 끼와 매력을 발산하며 게임과 토크가 함께 섞인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 중 하나로 케이블 방송임에도 불구 여섯 번째 시리즈를 이어 나아 갈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6에서는 ‘얼짱시대’ 사상 최다 인원이 동원된 20명의 얼짱이 대거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방송 전부터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회를 맡은 김태현을 비롯 초대얼짱으로 불리는 박태준, 홍영기, 강혁민 등의 기존 멤버들과 노미경, 김다혜, 박형석, 홍재열, 양규빈, 닉, 최성렬, 전기욱, 김태환, 이남수, 곽바늘, 오승록, 김도희, 서규리, 손윤미, 이누리, 윤아라, 연아루, 하능 등의 새로운 얼짱이 한자리에 모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들은 유명 쇼핑몰 피팅모델부터, 7년 전부터 얼짱으로 이름 날린 모태얼짱, 연예인 닮은 꼴의 얼짱, 명문대 재학생인 두뇌파 얼짱, 타 방송 리얼버라이어티에 출연했던 방송경험자까지 다양했다.


특히 신상 얼짱 멘토로 불리는 홍영기와 강혁민은 물론 김다혜, 노미경 등은 ‘빅파이’의 간판 모델로 활약중이다. 빅파이는 평소 교복이나 편안한 캐주얼룩을 주로 입는 얼짱들이 착용하는 의상은 물론 얼짱들의 사진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하나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화제를 모으며 덩달아 쇼핑몰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기존에 인터넷 블로그, 카페 등의 한정적인 공간에서 볼 수 있었던 얼짱들을 이제 방송, 쇼핑몰 등을 통해서 다양하게 접할 수 있게 된 점은 얼짱들의 다양한 엔터테이먼트 진출과도 연관이 깊다.

10대~20대 사이에서 얼짱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실제 활동 중인 연예인들 중 다수가 얼짱 출신이 많고 또한 정식 데뷔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연예인 못지 않은 많은 관심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예쁘고 멋있는 외모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신의 매력과 끼를 발산 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얼짱 멀티샵이라 불리는 ‘빅파이’는 서바이벌 얼짱 오디션을 개최해 새로운 뉴 페이스 얼짱을 뽑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그동안 얼짱이라는 테두리 안에 외모라는 단 한 가지 분야에서가 아닌 다양한 차원에서 참가자들의 기량을 최대한 끌어내고자 하는 점과 박태준, 홍영기를 잇는 대중화된 새로운 얼짱이 탄생될 것으로 예고되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12월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빅파이의 ‘슈퍼 페이스’ 오디션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케이블 방송 출연권 뿐만 아니라 개인 콘셉트의 프로필 화보 촬영, 빅파이 피팅모델 전속계약, 성형외과 시술 협찬 등 총상금 500만원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사진출처: 빅파이, 코미디TV ‘얼짱시대6’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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