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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vs 이연희, 블링블링 슈즈 대결

2012-03-12 14:47:41

[김희옥 기자] MBC ‘하이킥3 짧은다리의 역습’에 특별출연 한 황정음과 청순의 대명사 이연희가 같은 구두를 신고 패션의 포인트를 주어 누리꾼의 호응을 얻었다.

황정음은 3월6일 ‘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에서 이사장의 딸이자 교생 실습생으로 특별 출연했다. 첫 등장 블랙 레더 트렌치 코트에 선글라스를 착용해 완벽한 력셔리룩을 보여주었으며 스포츠카에서 애완견을 데리고 내리는 순간에는 보석장식이 화려한 슈즈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이연희는 ‘2012 아시아 모델 어워즈’의 레드카펫에서 황정음과 같은 보석 슈즈를 신고 패셔니스타상을 수상했다. 이날 이연희는 청순가련한 외모에 보일 듯 말 듯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시스루 원피스에 벨트와 보석장식의 슈즈로 포인트를 주어 “역시 패셔니스타”라는 찬사를 받았다.

황정음은 전체적으로 화려한 액세서리와 함께 매치하여 한층 업그레이드 된 럭셔리 룩을 완성하였고 이연희는 액세서리를 배제한 심플한 원피스에 오로지 슈즈에만 포인트를 주어 청순한 이미지와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뽐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기존 황정음의 귀여운 이미지와 달리 또 다른 럭셔리 룩을 완성했다”, “블링블링한 슈즈만큼 이연희가 더욱 빛이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하이킥3 짧은다리의 역습’ 방송캡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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