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컴백을 앞두고 얼마 전 티저 영상과 앨범 재킷을 공개한 이효리와 비가 ‘이 시대의 아
이콘‘ 다운 모습을 선보여 화제이다.
특이하게도 이효리와 비 모두 파워풀한 감성이 묻어 나온 로큰롤 스타일 선보이며 벌써부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로큰롤 블랙 패션으로 돌아온 이효리 & 비
매 앨범마다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이효리는 이번 ‘h-logic’ 앨범 재킷에서 올 블랙 컬러 로큰롤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여기에 패셔너블한 퍼 모자를 착용하고 스터드 장식이 가미된 비닐 소재의 재킷을 입어 그녀만의 섹시미가 돋보이는 로큰롤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컴백할 때마다 매번 파격적인 스타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비는 앨범 ‘Back To The
Basic’ 재킷에서 상반신을 노출해 기존의 섹시함에 남성미를 더욱 부각시켰다. 1세대 ‘짐승남’이라고 불리는 비는 완벽한 몸매라인과 촉촉한 느낌의 흘러내린 앞머리, 짙은 메이크업으로 섹시한 옴므 파탈적인 남성미를 과시했다.
특히 비와 이효리 모두 눈 아래쪽의 속눈썹 부위를 길게 강조하는 톡특한 메이크업을 하여 우수에 찬 눈빛을 부각시킨 점이 눈길을 끈다.
이효리는 섹시한 로큰롤 스타일을 더해 주는 볼드한 목걸이로 컨셉 이미지에 딱 맞는 주얼리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비 또한 볼드한 목걸이와 뱅글, 반지 등으로 스타일링을 하고 특히 여러 개의 목걸이를 레이어드하여 목과 어깨라인에 포인트를 주었다.
이에 뮈샤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는 “스터드 목걸이나 볼드한 뱅글을 적절하게 매치해주면 파워풀하면서도 섹시한 로큰롤 스타일을 완성시킬 수 있다”며 “특히 비, 이효리처럼 여러 개의 레이어드한 주얼리 스타일은 올 시즌 트렌드로 블랙 컬러의 의상과 함께 매치하면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송영원 기자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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