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바캉스 준비 男, 패션 필수품은 무엇?

2012-07-18 16:21:53

[장유미 기자] 장마가 지나가고 무더위가 시작되며 본격적인 휴가시즌을 알리고 있다.

시원한 바다를 생각하며 그 동안의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밀어서 잠금 해제를 하고 휴식기를 기대하고 있는 요즘. 짧은 휴가시즌에 확실하게 리프레시가 되어야 길고 지루한 여름을 보내기가 조금은 수월해지기에 조금은 복잡하더라도 짐을 꾸려 바캉스를 떠나기도 한다.

1년 중 이 중요한 시기를 위하여 여성들은 진작부터 여러 가지 쇼핑리스트를 작성하고 패션 아이템들을 구입하고 준비해오지만 남성들은 대부분 일단 닥쳐야 무언가를 준비하는 습성 덕에 아직 미처 바캉스 아이템 준비를 마치지 못한 이들이 많을 것이다.

여행은 준비하는 설레임이 반 이상을 차지하며 준비하는 자는 같은 여행이라도 200%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여행지에서의 패셔너블한 스타일은 일탈을 꿈꾸는 우리들에게 사람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는 짜릿함과 주목 받음에 대한 자신감을 가져다 주기도 한다.

올 여름 일명 ‘바캉스 간지남’으로 주목 받기 위한 필수 아이템은 무엇일까. 패셔너블하면서도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을 챙겨보고 확실한 리프레시를 준비해보도록 하자.

# 미처 몸을 만들지 못했다면 상,하의 수영복을 준비해보자~


바닷가에서는 피서객들의 그야말로 형형색색의 수영복들이 우리 눈을 즐겁게 하는 것 중 하나이다. 우주 나염과 형광색상의 절묘한 조화를 이룬 민소매 티셔츠와 깔끔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가지고 있는 수영복 반바지 등 수영장이나 바다와 같은 피서지에서 물놀이에 실용적이며 사람들의 시선을 확 사로잡을 수 있는 매력까지 가지고 있는 아이템들이 선보여지고 있다.

그간 몸관리에 소홀했던 체형을 커버해줄 수 있으며 톡톡튀는 개성을 프리하게 표현할 수 있는 여름철 특별 아이템이라 할 수 있겠다.

# 살짝살짝 변하는 날씨, 뜨거운 햇볕은 후드 집업으로 커버


남성들도 여성들 못지 않게 피부가 예민하다. 특히 자외선은 남녀 구분할 것 없이 차단해 주어야 한다. 물놀이 후 따가운 햇빛에 의한 피부손상이 걱정된다면 이를 방지하기 수 있는 가벼운 아우터를 착용하자.

살짝 속이 비치는 소재로 수영복 위에 걸쳐 입기 좋으며 아주 얇으면서 직물이 촘촘하지 않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여름용 맞춤형 후드 집업이다. 또한 저녁에 약간 서늘해질 때 가볍게 챙겨다니다가 걸치기도 안성맞춤인 아이템으로 휴가시즌 뿐 아니라 여름철에 다양한 상황에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겠다. (사진제공 : 아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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