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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한류스타들의 계속되는 기부 행렬, 일본반응 뜨거워 “기업보다 더 큰 기부액 대단”

2011-03-16 14:02:56

[연예팀] 11일 일어난 일본 대지진으로 피해에 대한 한류스타들의 기부행렬에 일본 네티즌들이 고마움을 표시하는 등 재난 속에서도 훈훈함이 퍼지고 있다.

앞서 3월14일 배우 배용준은 일본 관광청에 10억원을 전달한 것을 비롯, JYJ(재중, 유천, 준수)가 월드비전의 일본 대지진 최대 피해 지역을 위한 긴급 구호 목표 모금액 전액인 6억 원을 기부했다.

또한 연예계 스타들 뿐만 아니라 스포츠계에도 기부행렬은 이어져, 일본 프로야구에서 뛰고 있는 박찬호, 잉글랜드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박지성 등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같은 한국 스타들의 ‘통큰’ 기부에 일본 네티즌들은 “일본인 스타보다 한류스타가 낫다”, “이정도인 줄은 몰랐다. 정말 대단하다”, “기업들 기부금액보다 배용준 기부금액이 더 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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