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 사진 김지현 기자] 가수 윤하가 연기 오디션에 떨어진 경험담을 털어놨다.
16일 오전 11시에 열린 영화 '수상한 고객들'(조진모 감독)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윤하는 "실제로도 오디션에서 20번 넘도록 떨어졌다"며 깜짝 고백을 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윤하는 "영화 속에서 높은 곳에서 전화를 하며 자살을 기도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너무 무서웠다. 잊을 수 없는 장면"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영화 '수상한 고객들'은 4월 개봉예정으로 한때 야구왕을 꿈꾸던 업계 최고의 보험왕 배병우(류승범 분)의 우여곡절 인생담을 담았다. 어느 날 고객의 자살방조혐의로 인생 최대 위기에 처한 그는 몇 년 전, 수상한 고객들과의 찜찜한 계약을 떠올리고 그들을 찾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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