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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품은달' 시청률 22.2% “왜 이렇게 높은가 봤더니…”

2012-01-06 13:48:41

[박문선 기자] 해를 품은달 시청률이 20%를 졸파하면서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1월5일 방송된 MBC ‘해를 품은달’에는 꽃도령 운(이원근), 허염(임시완), 양명(이민호), 이훤(여진구)이 출연했다. 이 날 방송 후에는 해품달 꽃도령 4인방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다.

해를 품은달 시청률은 2회에서 22.2%(AGB닐슨미디어리서치 수도권, 이하 동일 기준)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첫 회 시청률은 19.7%를 갱신하며 밤 10시 대를 평정했다.

2회에서는 왕세자 이훤(여진구)과 허연우(김유정)가 연우의 남매인 허염(임시완)을 통해서 조심스럽게 서로에게 다가갔다. 이에 더해 세자의 배 다른 형인 양명(이민호)은 연우를 흠모하는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하기도.

빵꾸똥꾸로 유명한 민화(진지희)는 허염에게 홀딱 반해서 그의 뒷꽁무니를 졸졸졸 쫓아다닌다. 특히 ‘해를 품은달’ 시청률은 2부에서 더욱더 빛을 발하고 있다. 주인공들에게 얽여 있는 러브라인이 공개되면서 훈훈한 꽃도령 4인방에 대한 인기도 높아지고 있는 것.

이에 네티즌들은 “어머! 해를 품은달 시청률 벌써 22.2%야? 꽃도령 4인방 덕분에 눈이 호강했다. 계속 볼거야”, “단연 돋보이는 건 이원근. 송중기 닮았어. 해를 품은달 시청률에 기여한 훈남”, “염앓이가 시작됐다”며 환호했다.

이 드라마는 2007년 ‘태왕사신기’ 이후 방송 2회 만에 20%를 넘기며 대박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3부에서는 본격적으로 왕세자와 연우의 수줍은 러브라인이 본격화 되는 가운데, 연우의 세자빈 간택을 막기 위한 윤대형 파의 계략이 시작된다.

한편 MBC ‘해를 품은달’ 3부 방송은 1월11일 수요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 bnt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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