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여름철 피부 문제별 '천연비누' COOL 케어법

2015-03-09 11:43:53
[김지일 기자] 따가운 햇볕이 피부를 자극하는 여름이다. 여름에는 종일 덥고 습한 날씨, 과도한 땀과 피지 분비 등 각종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기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어 피부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특히 1년 중 가장 강한 자외선이 내리쬐는 여름에는 피부가 건조해지고 기미, 주근깨 등 색소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또한 무더운 날씨로 땀샘과 피지선의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모공이 열리고 땀과 외부 오염물질이 축적되면 여드름, 뾰루지 등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피부 건강을 지키려면 꼼꼼한 클렌징으로 청결한 피부 상태를 유지하고 휴가철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어 자극 받은 피부는 보습 및 진정 관리를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피부가 예민한 민감성 피부, 과도한 야외활동으로 손상이 심한 피부는 자극이 덜한 마일드한 성분의 클렌저, 천연비누 등으로 세안하는 것이 좋다.

프리미엄 천연비누를 제조 및 판매하는 라끌레르(la claire) 오성부 실장은 "도시 환경이 점점 열악해지면서 아토피피부염, 성인여드름 등 각종 피부트러블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피부에 풍부한 영양분을 제공하면서 자극이 없는 천연비누를 찾는 분들도 점점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라고 말했다.

'라끌레르'는 '현대적인 감각과 자연의 풍부한 영양의 만남'이라는 콘셉트의 '모더네이처(modernature)'를 캐치프레이즈로 하고 있다. 때문에 사람에게 가장 친숙한 자연에서 얻은 순수 천연 원료를 엄선해 비누를 제작, 피부에 대자연의 기운을 불어 넣어준다.

skin care.1 촉촉한 수분 공급 '해조비누'

여름철 뜨거운 열기에 푸석해진 피부에 촉촉한 수분을 공급해주는 해조비누는 천연 미네랄과 아미노산이 풍부한 해조 성분을 머금고 있다. 바다에서 얻은 부드러운 영양분이 부드럽게 스며들어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회복해준다. 건성피부, 민감성피부에게 더욱 좋으며 피부 타입에 상관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skin care.2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아쿠아비누'

장시간 물놀이로 따끔거림과 화끈거림이 반복되는 피부,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알로에가 해결사. 강력한 보습 및 진정 작용으로 널리 알려진 알로에는 자연이 낳은 피부 구급약이다. 알로에를 주원료로 만든 라끌레르의 '아쿠아비누‘는 여름철 발갛게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고 촉촉하게 수분을 보충해준다. 또한 피부 재생 효과가 탁월한 달팽이 점액 추출물을 첨가하여 손상된 피부의 재생력을 증진시키고 피부 보호막을 형성하며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안전하게 지켜준다.

skin care.3 칙칙한 피부를 맑고 환하게 '진주비누'

미백기능이 탁월한 진주비누는 라끌레르의 대표상품. 진주비누는 수용성 진주분을 중심으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몰로키아, 비타민E, 비타민K가 풍부한 장미, 수분 및 영양 공급 효과가 뛰어난 클로렐라 성분이 가미된 제품이다. 주성분인 진주분은 피부를 밝게 빛나게 하는 '콘키올린'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 미백관리 및 피부결 개선에 효과적이다.

skin care.4 여드름 & 뾰루지 관리 '클린캅비누'

클린캅 비누는 항균작용이 뛰어난 고삼, 염증 완화에 좋은 감초, 알레르기 진정 효과가 탁월한 녹차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다. 여드름, 뾰루지 등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피부 트러블을 개선하고 과도한 피지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세정력이 뛰어나 모공 속 깊은 곳에 쌓인 노폐물까지 말끔히 씻어내 여드름의 근본적인 원인인 모공을 청결하게 유지해준다. (자료제공: 라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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