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이용규-유하나 “결혼준비 마쳤어요”…결혼식 사회자는 김수로

2011-11-15 16:17:44


[박문선 기자] 기아 타이거즈 이용규선수와 탤런트 유하나가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

현재 이용규-유하나 커플은 이용규 선수의 시즌이 끝나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이며 결혼 준비를 하고 있어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웨딩 촬영을 앞두고 있는 유하나는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 ‘솔약국집 아들들’ 등의 작품에서 톡톡튀는 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유하나는 단아한 외모와 훤칠한 키로 몸매가 드러나는 머메이드라인(인어라인으로 바디라인을 따라 피트되다가 단쪽에서 인어의 꼬리와 같이 넓어지는 형태)의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웨딩 관계자는 “이용규 유하나가 선남선녀 커플이라 가는 곳 마다 팬들의 사인 요청이 쇄도하고있다. 특히 그라운드의 승부사로서 강하고 냉철한 이미지의 이용규가 결혼 준비하는 내내 신부 유하나를 배려해 인상깊었다”고 귀띔했다.

이용규-유하나 커플은 웨딩촬영 스튜디오와 드레스, 한복, 예물, 청첩장 등 전반적인 결혼 준비를 마친 상태다.

한편 이용규-유하나 커플의 결혼식은 12월17일 하얏트 호텔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평소 스포츠마니아로 알려진 김수로가 예비신랑 이용규와의 친분으로 사회를 맡는다. (사진출처: 아이웨딩네트웍스 / 유하나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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