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빅’ 이민정 vs 수지, 상큼발랄 블라우스 스타일링 대결!

2012-07-02 17:49:26

[윤희나 기자] KBS 드라마 ‘빅’이 회를 거듭할수록 재미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이민정, 수지의 패션도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방영 전부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KBS 드라마 ‘빅’은 점점 주인공들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되면서 패션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공유를 둘러싸고 벌이는 국민 티처 길다란역의 이민정과 4차원 소녀 장마리역의 수지 스타일을 보는 재미에 여성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길다란 이민정, 여성스럽고 걸리쉬한 블라우스


드라마에서 이민정은 어리버리한 천하숙맥 여교사 길다란 역을 맡고 있다. 이민정은 극 중 캐릭터의 순진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에 맞게 발랄하고 귀여운 스타일을 선보여 20~30대 여성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그녀는 깔끔하면서도 걸리시한 블라우스에 A라인으로 퍼지는 쇼츠를 매치하거나 파스텔 컬러의 스커트를 착용하는 등 심플하면서도 실용적인 길다란 표 티처룩을 연출한다.

특히 퍼프 소매의 여성스러운 디자인의 블라우스를 즐겨 입어 상큼 발랄한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 장마리 수지, 비비드 컬러 블라우스 스타일링


장마리 역의 수지는 극중 레이디 가가를 존경하는 돌아이 역을 소화하기 위해 컬러 아이템을 선택했다. 비비드한 컬러 아이템을 활용해 까칠하고 당돌한 성격의 4차원 천방지축 매력을 더해주는 일명 마리룩을 선보이고 있다.

수지는 지난 방송에서 소매에 러플 장식과 네크라인에 스모킹 주름이 잡힌 비비드 바이올렛 컬러 블라우스와 네이비 컬러 스커트를 매치, 여성스러우면서도 발랄한 소녀 감성을 연출했다. 여기에 같은 컬러 바이올렛 리본 머리띠를 포인트로 착용, 센스를 발취했다.
(사진출처: KBS ‘빅’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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