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상큼발랄 걸그룹을 완성하는 ‘선글라스’ 선택 TIP 대공개!

2012-08-16 20:05:46

[곽설림 기자/사진 이현무 기자] 걸그룹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바로 ‘상큼발랄’함이 아닐까.

상큼한 오렌지와 같은 그들의 매력은 뭇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기에 충분하다. 이들의 상큼발랄한 매력을 완성하는 것은 단연 ‘스타일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터. 남심을 훔치는 걸그룹들의 매력을 완성하는 스타일 비법은 과연 무엇일까.

걸그룹들의 스타일을 가장 잘 드러내는 부분은 컬러다. 포멀하고 베이직한 스타일에도 톡톡 튀는 컬러가 가미되면 이들의 매력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화룡점정은 바로 선글라스다.

밋밋한 스타일에 힘을 더하고 어디서나 스타이리시한 분위기를 낼 수 있어 걸그룹들이 찾는 단골 스타일 아이템이다. 걸그룹의 매력을 완성하는 선글라스는 과연 어떤 스타일인지 속속 파헤쳐봤다.

공항에서


공항패션에서 선글라스는 빼놓을 수 없는 스테디 아이템이다.

한층 엣지 있는 스타일을 완성하는 것은 물론 내추럴한 리얼웨이룩을 연출하는데 손색이 없이 때문이다. 여기에 긴 비행에 지친 이들의 민낯을 가려주기에 용이한 것 역시 선글라스의 인기에 큰 힘을 보탠다.

이에 대부분 렌즈컬러가 짙은 아이템을 주로 활용한다. 프레임 역시 얼굴을 반쯤 덮는 큰 크기가 걸그룹 사이에서 인기다. 와일드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보잉선글라스보다 시크한 느낌이 감도는 웨일페러형이나 오버 사이즈 스타일을 선택하는 이들이 많다.

걸그룹의 공항 스타일에서 선글라스는 자칫 밋밋한 듯 한 스타일에 포인트를 더해준다. 리얼웨이룩을 표방하는 경우가 많다 베이직한 아이템을 주로 활용하는데 여기에 선글라스가 더해지면서 매력적인 스타일을 연출하기도 한다.

화보에서


화보에서 역시 선글라스는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다. 전체적인 콘셉트와 무드를 한층 업그레이드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선글라스는 감도 높은 화보를 완성하는데 크게 일조한다. 디자인이나 가미된 컬러의 느낌에 따라 스타일이 달라진다. 짙은 컬러는 와일드하고 도회적인 분위기를 내지만 컬러가 두 가지로 그라데이션된 스타일은 페미닌한 연출이 완성된다.

프레임의 형태에 따라도 다른 연출이 완성된다. 태의 끝이 둥글게 처리된 스타일은 페미닌하면서 부드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고급스러운 느낌이 동반된다. 반면 끝이 엣지 있게 처리된 스타일은 도회적이면서 시크한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다.

걸그룹 스타일 완성하는 선글라스 베스트 아이템


가장 인기가 높은 아이템은 단연 웨이페러형. 프레임이 살짝 올라가 도회적이면서 섹시한 무드까지 묻어나기 때문. 스타일리하고 트렌디한 느낌 탓에 걸그룹이 가장 선호하는 아이템이다.

그 다음 인기가 높은 아이템은 과거 부유한 사모님들의 스타일에 빠지지 않았던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다. 얼굴의 반 쯤 덮는 큰 프레임의 크기 탓에 미쳐 메이크업을 마치지 못한 걸그룹들에게 인기가 높다. 민낯을 스타일리시하게 커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버사이즈 스타일에는 포인트가 되는 디자인이 하나 가미된 것이 좋다. 골드나 반짝이는 스와로브스키가 포인트로 가미되면 럭셔리한 분위기가 배가된다.
(사진출처: 폴휴먼, 레노마 아이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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