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나 기자] 세 번째 미니앨범 ‘포이즌’으로 돌아온 시크릿이 몰라보게 아름다워진 외모로 주목받고 있다.
컴백과 동시에 쩍뻘춤으로 선정성 논란에 휩쓸리기도 했지만 혹독한 다이어트 후 날씬해진 몸매와 미모로 그만큼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아름다워진 모습만큼이나 패션 역시 스타일리시하고 패셔너블하게 달라진 모습이다.
시크릿의 전효성, 송지은, 징거의 공항패션 속에서 이번시즌 핫 키워드를 찾아보자.
♦ 전효성, 빈티지한 하의실종룩
다이어트 후 최근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몸무게가 47kg라고 공개해 이슈가 된 전효성은 물오른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이날 공항에 화장기없는 민낯에 편안하면서 내추럴한 스타일로 등장했다. 성글게 짠 니트에 데님 핫팬츠를 매치, 빈티지한 캐주얼룩을 완성한 것. 특히 니트 밑단에 올이 나간 듯한 디테일과 기하학적인 프린트가 어우러지면서 유니크한 패션을 연출했다.
♦ 송지은, 걸리시 밀리터리룩 공항패션
귀여운 외모와 상큼한 미소로 남성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송지은은 평소 트렌디한 아이템을 잘 소화하는 여자 아이돌로 꼽힌다.
태국으로 출국하는 공항에서도 그녀는 올 시즌 핫키워드로 떠오른 밀리터리룩을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카무플라주 패턴 점퍼에 블랙 티셔츠, 핫팬츠를 매치, 심플하면서도 시크한 공항패션을 선보인 것. 여기에 블랙 하이힐로 전체 룩을 마무리했다.
남성적인 밀리터리룩을 그녀만의 여성스러운 스타일로 연출해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 그녀처럼 귀여운 밀리터리룩을 연출하려면 짧은 핫팬츠를 매치해 각선미를 드러내도 좋고 아니면 풍성한 플레어스커트를 매치, 상반된 느낌을 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시크릿에서 랩을 맡고 있는 징거 역시 다이어트 후 더욱 아름다워진 외모로 패셔너블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당당해진 모습만큼 패션도 과감하고 트렌디한 패션을 선호한다. 이날 공항에 등장한 그녀는 자신만의 개성이 드러나는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레드 도트 프린트가 유니크한 셔츠에 데님팬츠로 하의실종룩을 연출한 것.
여기에 검은 뿔테안경과 니삭스, 베이지 컬러 슈즈로 대학생과 같은 귀여운 느낌을 강조했다. 박시한 셔츠를 효과적으로 스타일링하려면 하의에 레깅스를 매치, 러블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사진출처: 난닝구,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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