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를 월드스타로 만든 비밀은 선글라스?

[곽설림 기자] 월드스타 싸이를 만든 주인공이 따로 있다?

전 세계인을 ‘강남스타일’로 만든 히로인 싸이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그의 모든 것이 화두에 오르고 있다. 공항에서 입은 옷부터 그가 신은 신발과 가방까지 모든 것이 뜨거운 감자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그 중 그와 가장 밀접하면서 무대에서 빼놓지 않고 반드시 함께하는 것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선글라스. 싸이는 뮤직비디오를 비롯하여 콘서트장에서 강남스타일을 선보이기 전에 선그라스를 착용함으로써 그 시작을 알린다.

싸이를 월드스타로 만든 그 주인공. 어떤 스타일의 선글라스 길래 그를 한 숨에 월드스타 반열에 오르게 한 것일까.


싸이의 선글라스의 특징은 눈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진한 렌즈와 유니크한 형태의 프레임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군더더기 없이 동그랗게 되어 있는 프레임은 유니크한 스타일을 연출한다. 클래식하면서 유니크한 매력을 함께 겸비하고 있어 싸이의 개성만점 스타일을 잘 표현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일명 ‘김구안경’이라 불리는 동그란 디자인의 아이템은 유니크하고 스타일리시해보여 평소 개성을 드러내고 싶은 이에게 적합하다.

이와 함께 싸이는 컬러풀한 프레임의 아이템을 함께 선택하고 있다. 무대 위에서 클래식한 수트를 주로 입는 싸이는 컬러풀한 프레임이 있는 아이템을 선택해 포인트를 더한다. 전체적인 스타일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선글라스 안경 전문 기업 반도옵티칼의 이응석 부장은 “세계가 싸이에게 열광하는 것은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움 때문이다. 이러한 새로움에는 스타일도 힘을 더한다. 선글라스 역시 기존에 쉽게 접하던 아이템과 남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제품으로 유니크한 매력을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폴휴먼,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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