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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포텐’ 터진 12년 연기 내공 “스타일은 그전부터 甲”

2012-12-22 13:05:38

[이형준 기자] 배우 유승호의 군입대 소식이 연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화제가 되고 있다.

유승호는 MBC 수목 드라마 ‘보고싶다’ 종영 뒤 군입대를 결정했으며 내년 초 입대할 계획이라고 밝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아역부터 시작해 현재 최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남자 배우가 20대 초반에 군입대를 결정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을 것.

더군다나 최근 물오른 그의 연기력은 감탄을 불러올 정도다. 아역 시절부터 탄탄하게 쌓아온 12년 연기 내공이 드디어 ‘보고싶다’를 통해 빛을 발하고 있는 것.

12월20일 방송분에서 유승호는 윤은혜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며 질투에 휩쌓인 광기어린 연기력을 보여줬으며 다툼을 벌이는 장면에서는 성내며 분노의 눈물로 실시간 검색어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그의 ‘포텐’ 터진 연기 내공만큼이나 주목받는 또 하나는 바로 여심 녹이는 비주얼. 특히 아련한 눈빛과 우월한 기럭지에서 흘러나오는 수트핏은 가히 예술이다. 유승호는 각종 시사회장과 행사장에서 트렌디하고도 심플한 그만의 분위기로 매 순간 패셔니스타로 뽑히곤 한다.

그가 자주 매치하는 스타일링은 수트. 재킷과 슬림한 팬츠, 스키니와 앵클 부츠 등 정형화된 그만의 공식 아이템을 갖고 있는 유승호는 비슷비슷한 아이템을 갖고도 여러가지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군더더기 없이 떨어지는 슬림핏 팬츠와 앵클 부츠의 경계 라인은 감탄을 불러올 정도. 자로 잰듯한 그의 밑단은 유승호의 훤칠한 기럭지를 한층 돋보이게 해주며 단정하면서도 트렌디해 보이게 하는 일등공신이다.

재킷이나 기타 셔츠, 벨트 등의 액세서리를 고를 때도 유승호만의 느낌이 있다. 평범한듯 밋밋한 아이템은 피하고 계속 봐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의 수준 높은 스타일링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것. ‘포텐’ 터진 12년의 연기 내공 전에도 스타일링 감각만큼은 아역 시절부터 수준급이였다는 후문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유승호 이대로만 자라다오! 누나가 간다”, “군대 벌써 가다니…까임 방지권을 선사합니다”, “연기력에 외모, 개념까지 유승호는 깔 게 없다”, “아역시절부터 스캔들 하나 없이 너무 보기 좋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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