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오늘의 내 기분은 주얼리 탓?

2010-01-19 18:57:35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컬러는 단순히 색감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각각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블루는 식욕을 억제시켜주는 효능, 그린컬러는 눈을 맑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 이러한 것이보석에도 적용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보석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다양한 컬러로 되어있다. 우리가 평소 무심하듯 착용한 주얼리에도 컬러에 따라 숨겨진 효능이 있다. 지금 자신의 몸에 지닌 보석의 컬러는 무슨 색인가.

테마가 있는 주얼리 브랜드 줄리엣의 디자이너에게 컬러별 보석이 가지고 있는 효능에 대해서 들어보았다.

◇ 컬러의 신비

빨간색은 대체적으로 육체적인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쓰여 진다. 빈혈을 막아주고 지혈작용을 하며 상처를 낫게 하기도 한다. 얼굴에 난 뾰루지나 몸의 염증도 낫게 하며 임신초기에 이것을 지니면 유산을 막아줄 것이다.

빨간 색깔 마노나 붉은색 호박은 부끄럼을 잘 타는 사람이나 몸이 쇠약한 사람, 육체적 감성이 예민한 사람에게 쓰여 지면 매우 좋다.

노란색은 대화의 색깔이다. 토파즈, 황수정, 노란색 지르콘 등은 훌륭한 대화를 하는데 도움이 된다. 명랑하고 유쾌한 마음가짐을 갖게 되며 남에게 자기의 소유물을 나누어 주는 마음의 여유를 갖게 된다.

수줍음을 타는 사람은 언제나 노란색깔 호박을 몸에 지니고 다니도록 한다. 이것은 예민한 성격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며 오랜 공포와 죄책감까지도 경감시켜 줌으로서 편안한 마음을 갖게 할 것이다.

초록색은 편안한 마음을 느끼게 해주는 색으로 통한다. 보석에도 녹색은 시각적으로나 감정적으로 휴식의 색체라고 할 수 있다. 초록색깔 보석 중에서도 에메랄드는 지적인 능력을 향상 시킨다.

공작석이나, 크리소 콜라와 같은 보석들은 지나치게 고민을 하는 사람과 정신적인 활동에 지친 사람들에게 훌륭한 힘이 되어줄 것이다. 육체적으로는 천식이나 치통, 월경불순, 시력에 좋다.

검정색은 가장강한 보호의 색깔이다. 흑옥이나 마노, 흑요선과 같이 검은색 보석은 보호와 역학적인 지지에서 정신적인 지지까지의 권능을 가졌다. 검정색 보석은 다른 색깔 즉 다이아몬드 같은 보석을 요새화 할 것이다.

검정 색깔 보석은 언제나 다른 색깔의 보석 특히 진주, 문스톤, 다이아몬드와 같이 색의 조화가 잘 되는 것과 함께 장식하는 것이 미관상으로는 물론 반응효과 면에서도 이상적이다.(사진출처: 줄리엣)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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