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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신민아-이효리, 화보 속 여자 스타들의 치명적인 매력은?

2011-08-22 11:16:06

[패션팀] 패션 화보는 다양한 의상과 화려한 메이크업, 섬세한 포토그래퍼의 손길이 더해져 그간 쉽게 볼 수 없었던 스타들의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무더운 여름이 가고 가을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국내 여자 스타들이 자신들의 개성을 마음껏 드러낸 화보를 연달아 선보여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어두운 톤의 의상으로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콘셉트를 선보인 화보가 단연 주목을 끈다.

이보영, 신민아, 이효리 세 사람은 각자의 개성을 드러낸 톤다운된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차별화된 콘셉트의 화보를 선보여 깊은 가을의 느낌을 전하고 있다.

이보영, 고혹적인 팜므파탈


평소 스튜어디스가 연상되는 단아하고 참한 이미지로 어필해 왔던 배우 이보영은 패션 매거진 슈어와 함께한 화보 촬영에서 강렬한 붉은 입술이 돋보이는 팜므파탈의 이미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고풍스런 올림머리에 강렬한 레드, 블랙 컬러의 의상으로 우아함을 강조한 섹시 화보를 완성했다. 특히 노출을 하지 않으면서도 볼륨감을 살린 포즈와 분위기로 고급스러운 레이디룩을 완벽하게 소화해 촬영 관계자들에게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색깔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이보영의 배우로서의 각오가 엿보이는 파격적인 변신을 엿볼 수 있는 화보였다.

신민아, 귀족적인 우아함의 극치


어려보이는 동안 외모와 볼륨감 있는 몸매로 잘 알려진 배우 신민아는 패션매거진 W코리아와 함께한 화보를 통해 귀족적인 분위기가 더해진 섹시한 콘셉트의 화보를 선보였다.

굵은 컬의 웨이브헤어,블랙과 네이비 컬러를 베이스로 한 어두운 의상에 시스루룩과 코트 등의 아이템으로 짙은 감수성을 드러냈다.

순수함을 간직한 1970년대의 헐리웃 여배우의 느낌이 들기도 하는 신민아의 이번 화보는 어딘지 모르게 쓸쓸한 듯한 표정연기와 분위기가 가을 여인의 우아함을 제대로 표현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효리, 치명적인 매력의 밤의 여왕


국내 최초로 톰 포드의 첫 번째 뮤즈로 박탈된 이효리는 패션매거진 엘르와 함께 한 화보에서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고혹적인 포즈로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밤의 여왕과도 같은 이미지를 드러냈다.

그 동안 무대를 통해 보여준 이효리의 섹시하고 발랄했던 이미지를 벗어나 한 걸음 더 나아간 성숙한 여성미를 보여줘 눈길을 끈다. 다양한 소재의 블랙 컬러의 의상과 짙은 핏빛 입술이 돋보이는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이미지를 선사해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몸의 실루엣이 그대로 그러난 블랙 레이스 드레스와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낸 시스루 원피스 등 이효리만이 가진 매력을 그대로 드러낸 의상이 돋보인다. (사진제공: 슈어, W코리아, 엘르)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공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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