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민 웨딩드레스 “저 시집가요~그런데 오타쿠 됐어요” 왜?

2015-04-22 09:41:47
[박문선 기자] 유민 웨딩드레스 사진이 남성 팬들의 환심을 끌고 있다.

유민은 10월17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오늘도 반팔로 지냈어요. 저 시집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에서 유민은 웨딩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신부로 변신했다. 유민은 어깨라인이 훤히 드러난 튜브탑 웨딩드레스를 입고 머리에는 면사포를 써 천사처럼 해맑은 미소를 띄었다. 여기에 진주목걸이로 포인트를 줘 단아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어머~ 유민 결혼해? 웨딩드레스 순수하게 보이고 예쁘다. 신랑은 누구? 이 결혼 반댈세”, “유민씨 이렇게 화려한 웨딩드레스 입고 어디 가신다는거에요?”라며 노발대발했다.

한 팬은 “가슴이 쿵쾅쿵쾅 유민씨 사진 보고 마음이 까맣게 탔어요~진짜 결혼하는 줄 알고, 웨딩드레스 화보 찍으신거죠?”라며 애정어린 댓글을 남겼다. 유민은 웨딩드레스 사진을 공개해 유민 팬덤을 일으키며 열화와 같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유민은 10월20일에 “충격주의! 시집 못 가서 저 오타쿠됐어요. 저 평소에 이렇게 놀아요. 축하메시지 고마웠어요”라며 웨딩드레스 사진이 일종의 결혼 해프닝이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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