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대만 짝퉁 소녀시대 슈퍼7, 소녀시대 콘셉트 베끼기 '도를 넘어섰다'

2015-04-22 09:16:40
[문하늘 기자] 일명 '짝퉁 소녀시대'로 불리는 대만의 걸그룹 슈퍼 7이 네티즌의 질타를 받고 있다.

10월15일 한 동영상 사이트에는 대만판 소녀시대라 불리는 슈퍼 7의 '마이뤄숴'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네티즌의 관심을 모았다.

슈퍼 7는 평균 연령 22세의 7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이들은 7명 멤버 모두 C컵 이상의 가슴 사이즈의 소유자로 키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이용해 존재를 어필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소녀시대가 '훗'으로 활동할 당시 의상과 똑같은 의상과 콘셉트로 '짝퉁 소녀시대'라는 혹평을 받고 있다. 또한 음악이나 안무도 소녀시대와 유사한 느낌을 줘 비난을 사고 있는 것.

슈퍼 7의 뮤직비디오를 접한 네티즌은 "양심도 없나. 어떻게 저렇게 대놓고 뺏길 수가", "이게 바로 한류의 악용?", "아무리 짝퉁이라고 해도 차이가 너무 심한데?"라며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10월23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정규 3집 타이틀곡 '더 보이즈'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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