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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 남자친구 공개 “사진 속 그 분 맞다” 마음도 훈훈 외모도 훈훈

2015-05-07 19:48:22
[김혜진 기자] 그룹 원더걸스 선예의 일반인 남자친구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1월22일 SBS ‘강심장’에 출연해 현재 일반인 남성과 1년 째 교재중임을 밝힌 선예의 남자친구가 여전히 화제다.

특히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선예의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남성의 사진 몇 장이 퍼졌고 선예는 이를 수긍했다.

그는 팬카페를 통해 “몇 개월 전에 아이티에 선교를 다녀오게 되었어요. 늘 선교에 대한 소망을 품던 중에 제 첫 선교지가 아이티가 되어서 저도 무척이나 설레고 기대가 많이 됐던 것 같아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렇게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지금의 분을 만나게 됐습니다. 그 곳에서 아이티 사람들과 살며 장기사역을 하시며 생활하고 계시던 선교사님이시구요”라며 남자친구와 만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또 “지금 인터넷에 신기하게도 돌아다니고 있는 사진이 제가 아이티에서 마지막 날 선교 단체 식구들끼리 모여서 단체 티를 입고 찍은 사진 중 하나입니다”라며 “부정할 마음은 없구요 저의 깜짝이야기가 발표되자마자 이렇게까지 관심이 집중될 줄 몰랐는데, 그리고 또 이렇게 빨리 사진이 올라오게 될 지도 예상 못했는데 역시 빠르시네요”라고 해당 사진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선예는 “방소엥서도 언급해 드렸듯 저와는 전혀 다른 직업을 가지고 계시기에 제가 더 나눌 수 있는 부분은 지금은 여기까지임을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남자친구를 보호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선예 정말 연예인같지 않은 순수함이 있는 것 같다” “열애 공개로 호감도 상승한 연예인 중 하나가 선예” “남자친구 분 듬직해보여요. 예쁜 사랑 오래하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 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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