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탑모델' 한혜진 故 김다울 자살에 폭풍 '눈물' 고백

2010-12-18 09:53:49

[연예팀] 탑모델 한혜진이 故 김다울을 생각하며 오열했다.

12월17일 방송된 MBC '스페셜-모델'에서 한혜진은 김다울의 질문에 "내가 제일 싫어하는 질문이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혜진은 "김다울의 죽음에 죄책감을 느낀다. 밥이라도 더 자주 사주고 했어야 했는데 나이도 내가 언니다"라며 흐르는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故 김다울 어린 나이에 비해 세계적인 디자이너 패션쇼에서 이름을 알리며 유명세를 떨쳤지만, 2009년 11월 파리 자택에서 우울증으로 자살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준 바 있다.

한편 이날 한혜진은 외국에서 톱모델이 되기까지 힘들었던 고생담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온미디어)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듀크' 김지훈 2년 6개월 만에 합의 이혼 '경제적 어려움에'
▶장윤주와 친구들, 다함께 카메라 앞에 서다 ‘화보 사진 공개’
▶'프레지던트' 제이 "본명은 김영덕 별명은 영덕게~" 솔직 고백
▶‘무한걸스 시즌3’ 한지우 발상발언 “제가 다 차려서 먹겠습니다”
▶박애리, 팝핀현준의 공개 프러프즈에 뜨거운 키스로 화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