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연아, 극심한 피로로 탈진…평창2018축하쇼 출연 어려울 듯

2011-07-08 21:59:57
[문하늘 인턴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온 힘을 쏟은 김연아가 탈진 증상을 보였다.

7월8일 오후 대업을 마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대표단은 환한 미소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나 기자회견과 귀국환영행사장에서 김연아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김연아는 경유지인 태국 방콕에서부터 고열과 탈진증상을 보여 방콕 공항 대기실에서 유치위 의료진에게 치료를 받는 등 그 동안 받았던 극심한 긴장으로 인한 피로를 호소했다.

인천 국제공항으로 들어오는 모습도 피곤이 가득한 초췌한 모습이어서 국민들의 걱정을 샀다. 김연아는 곧장 서울 여의도에 있는 집으로 향해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7월8일 오후 9시55분부터 방송될 SBS '평창 2018 축하쇼-새지평을 열다'에 김연아는 불참하며 김연아와 함께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SBS '키스 앤 크라이'팀이 출연해 동계올림픽 유치를 축하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SBS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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