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초콜릿 복근 공개 "나도 합성인가 의심"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이승기가 탄탄한 초콜릿 복근을 공개했다.

데뷔 이후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이승기가 공연 포스터 사진에서 그간 숨겨두었던 탄탄한 몸매를 공개한 것.

흰 셔츠를 풀어헤친 사진 속의 이승기는 그동안 보여주었던 엉뚱한 귀여움 대신 진한 남성미를 물씬 풍기며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다.

이승기는 "저도 제가 찍어놓고 '이거 합성인가?'했다. 그 정도로 사진이 잘 나온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많은 노력 끝에 완벽한 복근을 만든 이승기는 "아마 복근을 만드느라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지지 않았나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포스터를 찍기로 한 바로 전날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스텝들만 괜찮다면 나는 찍고 싶다. 열이 45도가 돼도 찍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11월10일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던 이승기는 이제는 건강을 회복하여 방송 스케줄과 공연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사진출처: 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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