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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윤 해명, 청담동클럽서 부비부비 하는 사람은 사촌오빠?

2012-01-09 19:47:11

[장지민 기자] 'K팝스타' 도전자 김나윤의 클럽 사진이 공개돼 화제에 올랐다.

1월7일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는 '김나윤 청담동 클럽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2011년 7월 서울 강남구의 한 클럽에서 미국 유명 DJ의 내한파티를 즐기고 있는 김나윤의 모습으로 김나윤은 함께 자리한 남성과 함께 춤을 추는 동작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또 김나윤이 남성과 몸을 밀착하고 키스하는 듯한 모습의 사진 역시 공개됐고 이에 온라인 상에는 16세의 김나윤이 19세 미만이 출입 불가능한 클럽에 등장해 선정적인 행동을 한 것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가 커졌다.

이에 대해 'K팝스타'의 제작진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사진은 김나윤이 맞지만 가족들과 함께 간 것이고 함께 있는 남성은 사촌 오빠다"며 "미국에서는 종종 가족끼리 클럽출입을 한다"고 해명에 나섰다.

한편 김나윤은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소녀로 'K팝스타'에 출연해 앨리샤 키스의 'Fallin'을 부르며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우승 유망주다. 실력과 더불어 귀여운 외모로 시청자들도 큰 호감을 보였지만 김나윤의 이같은 행동에 대한 논란은 쉽게 사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 SBS 'K팝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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