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스타일] 대세女 유인나의 섹시 혹은 청순

2011-03-07 09:34:03

[이유미 기자] 유인나는 2009년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베이비페이스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가진 매력녀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극이 진행될수록 그의 매력은 더욱 배가되며 남성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게 되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유인나는 예능, 영화, 드라마, 광고 등 그 어느 때 보다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금부터 2011년 떠오르는 대세녀 유인나가 공식석상에서 선보인 섹시부터 청순 스타일링까지 자세히 살펴보자.

블랙 시스루룩으로 섹시하게


유인나는 영화 ‘마이 블랙 미니 드레스’ 제작보고회에서 섹시한 시스루룩을 선보이며 뭇 남성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그가 착용한 시스루 망사로 된 블랙 원피스는 브이라인으로 깊게 파진 넥라인, 아찔한 길이의 삼박자가 조화되어 매력적이다. 또한 블랙비즈로 장식된 오픈토 슈즈를 함께 매치해 올 블랙 매력을 뽐내고 있다.

블랙일색의 유인나는 네일을 레드컬러로 고르는 센스를 발휘했다. 이는 슈즈 밑창의 레드 포인트와 함께 어우러지며 멀리서도 보일 정도로 튀며 룩에 포인트를 주고 있다.

화이트 드레스로 청순하게


SBS ‘한밤의 TV연예’ 새로운 MC로 발탁된 유인나는 2월22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순백의 화이트 드레스로 청순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그가 착용한 드레스는 치마부분에 프릴로 포인트 된 독특한 디자인을 뽐냈다. 멀리서 보면 마치 웨딩드레스를 입은 듯해 우아하면서도 단아한 매력이 물씬하다.

또한 유인나는 블링블링한 비즈장식이 된 뱅글과 실버톤의 슈즈를 함께 매치해 깔끔한 스타일링을 마무리했다. 여기에 내추럴한 웨이브 헤어 스타일링까지 더해지며 청순함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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