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여★ 드레스 코드 ‘내 등이 보이니?’

2011-05-24 11:28:56

[이유미 기자] 2011년 많은 여자스타들이 시사회, 발표회 등 공식석상에서 섹시한 드레스를 선보였다.

특히 여자스타들에게 유행한 공식석상 스타일이 있으니 바로 등이 시원하게 파진 섹시한 드레스. 그들은 몸매의 라인이 드러나는 아찔하고 섹시한 드레스를 당당하고 매력적인 애티튜드로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가수 백지영과 배우 오윤아, 조하랑이 공식석상에서 남녀노소의 눈길을 사로잡은 아찔한 드레스 스타일링을 자세히 살펴본다.

♠♠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반전 드레스, 백지영


뛰어난 가창력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가수 백지영이 여덟 번째 앨번 ‘PITTA’ 쇼케이스에서 양 어깨에 포인팅 된 화이트 컬러 우아한 드레스를 선보였다.

백지영이 선택한 의상은 앞에서 보면 블랙컬러가 허리를 잡아주는 단아한 화이트 드레스이다. 그가 뒤돌아서자 뒤태가 훤히 드러나는 반전 디자인으로 현장에 참석한 사람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 블랙드레스로 요염하게, 오윤아


배우 오윤아는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 제작발표회장에서 몸매의 라인을 드러내면서도 앞부분에 2개의 지퍼로 포인팅 된 블랙 드레스를 착용했다.

그가 착용한 블랙 드레스는 전체적으로 얇은 드레이핑이 들어가 있으며 몸매의 라인을 잡아줘 더욱 섹시하다. 또한 등 부분이 삼각형 모양으로 아찔하게 파져있어 보는 사람을 아슬아슬하게 만든다.

♠♠ 아찔한 브이라인 시스루 드레스, 조하랑


배우 조하랑은 블링블링한 화려한 시퀸 드레스를 입고 KBS 드라마 ‘두근두근 달콤’ 제작발표회장을 찾았다.

그가 선택한 블랙 시퀸 드레스는 정면에서 보면 깔끔한 느낌이 물씬하다. 그러나 뒤태는 브이라인으로 파진 시스루 드레스로 섹시함을 뽐냈다. 여기에 속이 보이는 독특한 킬힐을 착용해 포인트를 주는 것 역시 잊지 않았다.

한편 가수 백지영부터 배우 오윤아, 조하랑까지 여자스타들의 아찔한 뒤태가 매력적인 반전 드레스는 2011년 동안 그 인기를 계속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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