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헐리우드★들의 아빠 패션, 브래드피트가 사랑하는 신발은?

2015-01-08 03:44:29
[이선정 인턴기자] 최근 젊은 아빠들이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장동건, 권상우처럼 세련된 아빠 패션을 연출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들은 물 빠진 트레이닝 바지, 늘어난 네크라인의 티셔츠. 바깥일에 지쳐 주말이면 쇼파와 리모컨 곁을 떠나지 않던 전형적인 아빠의 모습을 거부한다.

멋쟁이 아빠로 연출하고 싶은 아빠들은 패셔니스타 브래드 피트, 매튜 매커너히 등 헐리웃 스타들에게 스타일링 팁을 얻어 보자.


헐리웃 스타 부부의 대표 주자 ‘브란젤리나 커플’의 브래드 피트가 평범한 6남매의 아빠일 때는 어떤 모습일까.

브래드 피트는 평소 같은 톤의 아이템을 매치해 전체적으로 통일하는 룩을 즐긴다. 부인인 안젤리나 졸리와 저녁 데이트를 나갈 때에는 시원한 느낌의 셔츠와 면 팬츠를 입은 후 캐주얼한 브라운 컬러의 슬립온을 신어 편안한 룩을 연출하기도 한다.


로맨틱함과 섹시함을 겸비한 배우 매튜 매커너히는 가족과 나갈 때는 실용적이고 편안한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그레이 반팔 티셔츠와 카고 반바지를 입은 후 베이지 컬러의 사눅 슈즈로 마무리해 편안해 보이면서도 가정적인 아빠의 모습을 보여준다.

멋쟁이 가족으로 유명한 그웬 스테파니 가족의 일상복 패션은 어떨까. 아빠 게빈 로스데일과 아들 킹스턴은 다른 듯 비슷한 느낌의 커플 룩을 연출했다. 게빈 로스데일은 체크무늬 셔츠에 카고 반바지를 매치한 후 상의와 비슷한 색상의 신발을 신어 전체적인 컬러 톤을 맞췄다. 킹스턴은 큼직한 체크무늬 셔츠에 반바지를 입은 후 줄무늬 양말과 워커를 매치해 발랄하게 연출했다.

이처럼 패션에 일가견 있는 스타일리시한 대디들의 일상생활 스타일링을 살펴보면 편안함과 은은한 톤의 아이템 매칭이 일반적이다. 특히 이들이 공통적으로 신은 사눅의 슈즈는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멋스러우면서도 실용적이어서 스타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아이템이다.

이번 주말 헐리웃 스타들의 패션을 참고해 그들 못지 않게 센스 있는 남편, 당당한 아빠로 가족 나들이에 나서보자. (사진출처: 사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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